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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수능도 수능전문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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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종로학원[교대] 조회3,6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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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수능도 수능전문학원에서!

 

O(홍익대학교 판화과)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강남종로학원[교대]​에서 대학 수학능력 시험을 준비해 홍익대학교 판화과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강남종로학원[교대]에서 수능을 잘 준비한 덕분에 최저학력 기준을 통과하여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의 문이 좁은 미술 대학의 특성상 재수를 스스로 결정했다기 보다는 정시 가나다군에 모두 불합격하여 어쩔 수 없이 재수를 하게 되었다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자발적으로 시작한 수험생활이 아니였던 만큼 처음 재수학원에 오게 되었을때 많이 암울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강남종로학원[교대]​의 분위기는 마음을 풀어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재수학원'하면 떠오르는 삭막하고 서로 눈치 보는 분위기가 아닌 좋은 선생님들과 좋은 친구들하고 공부하는 분위기 덕분에 마음을 편하게 먹고 다시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늦게 미술을 시작한 만큼 남들보다 공부도, 미술도 더 많이 해야한다는 생각에 잠자는 시간을 3시간 반으로 줄여가며 매일 13시간씩 공부하고 2시간씩 드로잉 연습을 했었습니다. 그 결과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지만 수험생활 끝자락 즈음에는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몸이 아프고 공부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지난 수능을 안좋게 보고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학원에 처음 와서 이런 고민을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렸고, 선생님께서 학원에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바싹 공부하고 집에서는 쉬기만 하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제안하신 방법은 잠잘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하여 학원에 있는 동안에 피곤함을 덜게 했고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집조차 공부해야하는 공간으로 인식돼 늘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저에게  공부하는 공간과 쉬는 공간을 확실히 분리하여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체능 재수전문학원이 아닌 수능전문학원인 강남종로학원[교대]을 미술 등 예체능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예체능 학생이 함께 있는 학원은 동질성은 있을지 모르나 수능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고 학습분위기가 무척 다릅니다. 학원에서 다른 친구들이 수학수업을 듣는 동안 예체능을 하는 학생들에게 국어 영어 보충수업을 실시하는 시스템이 저는 아주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어,영어를 수준별 수업을해 무척 좋았습니다.

 

정규 수업 시간에 꼼꼼히 보지 못했던 교재를 소수의 인원과 함께 공부한다거나 하프 모의고사 식으로 시험 시간을 관리하는 훈련을 했는데 이렇게 문과와 이과학생들과 함께 예체능 학생들을 소외시키지 않고 배려하는 점이 강남종로학원[교대]​ 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체능을 하고 계신 수험생 여러분이라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일반 재수학원에서 예체능 학생을 바라보는 시선이 편견으로 인해 그렇게 곱지만은 않습니다. 저 또한 늘 그러한 시선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강남종로학원[교대]를 다니면서 소외당한다거나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어서 마음이 편했습니다.  

 

과목별 공부 방법

 

국어 : 고등학교 3학년 현역 때에는 닥치는 대로 기출문제집을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너무나 많이 풀어서 재수를 시작할 때에는 이미 10년간 기출 문제의 답을 다 외우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기출을 보는 것은 지금의 나에게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사설모의고사를 찾아 풀기 시작했습니다. 종로학원을 포함한 대형학원들의 모의고사를 위주로 풀었습니다. , 각 학원에서 올해 출제한 문제는 9월까지 아껴두었다가 수능 시험일 한 달 전 부터 몰아서 풀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기출에는 연계문제가 출제되어 있으니까요! 저는 연계를 거의 체감하지 못했기 때문에 EBS 수능 연계교재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수업시간에 진도 나가는 정도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문학>만큼은 꼼꼼히 보았습니다.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해설지를 반복해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단한 줄거리와 주제 정도만 반복해서 읽어두어도 수능시험에서 익숙하게 느껴져 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 절대평가라고 해서 영어를 절대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초반에는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한 문제라도 꼼꼼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천천히 혼자서 해석하는 훈련을 하다보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속독이 가능해 지고 후반부에 모의고사를 활용하여 여러 문제를 접하는 훈련을 하다보면 어느새 영어가 눈에 익어있었습니다.

 

사화탐구 : 사회탐구 공부를 절대 미루지 않을 것을 추천합니다. '7월에 하면 되겠지'. 7월은 이미 늦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제가 선택한 한국지리 세계지리 과목은 외울 양이 많고 활용하는 문제의 범위도 넓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예체능학생의 경우에는 사회탐구가 대부분 수학을 대신하기 때문에 인문계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하는 만큼 사회탐구 공부에 힘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 한마디

 

재수를 시작하는 제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 또한 마음이 우울하기도 하고 스스로가 작은 존재로 느껴지실 거라 생각합니다. 주위에서 재수를 통해 많이 성장할 수 있다 말하지만 그런 말이 잘 와 닿지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입시가 끝나고 보니 저는 스스로 많이 성장해 있었습니다. 대학에 가기 전 한층 더 어른이 되었다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자란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